성동조선해양, 연말 자선 바자회

  • 등록 2010-12-03 오전 11:40:35

    수정 2010-12-03 오전 11:40:3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동조선해양 임직원들과 김동진 통영시장(장치길 화백의 '경제'), 최경주 프로골퍼 등 유명인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 바자회 시간과 지역 음악 봉사단체인 한려한음필의 음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 물품에는 야구선수 이승엽의 30호 홈런볼, 설기현 전 축구국가대표 사인 티셔츠, 허재 농구감독의 사인 티셔츠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조선해양은 이번 바자회를 통헤 얻은 판매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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