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3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통영생산기지 2단계 6차 확장 공사를 한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1653억원이며, 경남기업의 지분은 51%이다. 이 공사는 오는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2년 7월 말에 준공된다.
회사측은 이번 공사 수주가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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