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두산 주류사업부 매각 딜에 정통한 관계자는 "인수후보들이 공식 통보받은 본입찰 일정은 12일"이라며 "다만 일주일 가량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크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딜은 예비입찰없이 곧바로 본입찰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본입찰이 빨리 진행된다손 쳐도 우선협상자 선정 후 `실사조정가격 합의`란 고비를 넘어야 돼 매각 종료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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