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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 코칭’은 사람인 회원 대상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사람인 플랫폼에 저장된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AI가 면접질문을 생성해준다. 해당 질문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NLU(자연어 이해) 기술을 적용, 자기소개서 내의 근거문장을 하이라이팅을 해줘 사용자에게 설명가능한 AI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사람인은 챗GPT를 자사 플랫폼의 ‘커뮤니티’ 서비스에도 적용했다. 사람인 커뮤니티는 구직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질의응답을 하는 곳으로 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AI가 게시글의 내용을 이해해 답변을 달아주는 ‘AI 자동답변 봇’을 도입한 것이다.
김정길 사람인 AI LAB 실장은 “현재 챗GPT를 서비스 개발과정, 데이터 분석 등에도 활용하고 있고, 사람인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구직 활동 시간을 줄이고, 채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챗GP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