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동 온라인 통합 쇼핑몰 선보인다

유솔, 로엠걸즈, 헌트키즈 등 10개 브랜드 제품 한눈에
  • 등록 2016-05-30 오전 10:09:35

    수정 2016-05-30 오전 10:09:35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랜드가 아동 통합 온라인 쇼핑몰을 선보인다.

이랜드는 ‘유솔’, ‘코코리따’, ‘로엠걸즈’, ‘헌트키즈’ 등 아동복 브랜드 10개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쇼핑몰 ‘이랜드 키즈몰’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 키즈몰은 판매 제품을 브랜드별이 아닌, 상품별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별 인기 상품과 월별 트렌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최근 유행하는 아동 패션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키즈몰 만의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최근 PC보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PC와 모바일 버전을 동시에 구축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에 운영 중인 1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아동 사업부에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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