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설 연휴 하루 평균 2만 7천 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일 응급실 환자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www.yellomobile.com)의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대표 박경득)은 오는 설 명절에 응급 상황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을 위해 진료하는 병원·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굿닥은 이를 앱 시작 시 전면 배너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 기관은 대다수 민간 병원이 문을 닫는 2월 8일과 9일에도 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