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리스트 파문' 새누리당 지지율 38%…21개월만에 최저<갤럽>

  • 등록 2015-04-17 오전 11:17:31

    수정 2015-04-17 오전 11:18:3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새누리당 정당 지지율이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실시한 4월 3주차 여론조사(유권자 1008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16 세월호 참사 이후 6·4 지방선거 이전 기간인 5월 3주차(39%) 이후 처음이다. 38% 지지율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파문이 있었던 2013년 7월 4주차(36%) 이후 최저치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당 지지율은 25%로 지난주와 동일했고, 무당층은 3%포인트 오른 33%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 반기문 총장 "성완종 주장 당혹..국내 정치 관심없다" 선긋기
☞ 검찰, 성완종 회장 비밀장부 확보…'야당의원도 포함'
☞ JTBC "성완종 녹취록 공적 대상물로 판단…비판 수용하겠다"
☞ 김무성, 朴 대통령과 긴급 회동…‘성완종 사태’ 논의
☞ 손석희 앵커, '성완종 녹취파일' 후폭풍..오늘 입장 표명할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