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스마트폰 수화상담 서비스 오픈

  • 등록 2015-01-05 오전 10:11:43

    수정 2015-01-05 오전 10:12:01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부터 스마트폰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국 6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가정에서 전용 영상전화기를 보유한 장애인만 이용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스마트폰과 PC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청각장애인 3000여 명이 손쉽게 수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에서 신한 Smart 매니저 앱을 내려받으면 결제대금이나 한도 등 주요 상담내용을 실시간 대화창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1년 5월 처음 도입한 이래 2012년 1700건, 2013년 6000여건 등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령 고객을 상대하는 별도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고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여러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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