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증명서, PC서 한번에..1100원 비용 안 아깝다

  • 등록 2014-07-29 오전 10:45:17

    수정 2014-07-29 오전 10:45: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필요한 의료증명서. 지금까지 병원 창구를 찾아 서류를 발급받고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1100원(부가세포함)만 내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PC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벤처기업인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doculink.co.kr)이 서비스 중인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 덕분인데, 이 회사 솔루션을 도입한 병원이나 보험사 등의 고객은 간편하게 의료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서비스란 개인의 공인인증서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병원에서 직접 발급받는 의료증명서와 동일한 서류를 신청/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에서 증명서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편리성을 제공한다. 보험금을 청구 할 때도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 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청구가 가능하다.

고객은 디지털존 홈페이지를 찾아 공인인증서로 서류를 발급받으면 된다. 해당 솔루션이 깔려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서울/대전), 울산대학교병원, 제일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전국 30여 개 중대형병원의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되는데, 병원 별로 무료인 경우도 있다.

디지털존의 전정우 대표는 “병원에서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면 해당 병원 환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증명서를 발급 받아 보험금 신청을 할 수 있고 ,보험사 연계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도 빨리 받을 수 있다”면서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병원 진료로 힘든 환자, 환자가족들에게 편리성과 경제성을 제공해 서민생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존 전자문서사업본부 홈페이지(www.doculink.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2)3153-70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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