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작업자들이 생산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안전활동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UCC를 평가하는 대회다.
회사 측은 "현장 관리자나 안전요원이 작업자의 안전을 지적하고 관리하는 것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하는 ‘자율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 말까지 제출된 작품 가운데 예심과 본선을 거쳐 최종 10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향후 사내 방송과 안전홈페이지(http://she.hhi.c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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