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당장 내년부터 상용화 될 UAM는 올해 8월 수도권에서 시범삼아 운행을 시행하는 첫 실증이 시행된다. 자율주행 서비스의 경우 심야시간과 교통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해 간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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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은 당장 오는 8월 드론인증센터에서 계양까지의 아라뱃길 상공에서 최초로 비행을 실시하고 내년 4월엔 한강과 내년 5월 탄천 등 실증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미래 모빌리티의 또 다른 핵심 축인 자율주행 서비스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20억원의 재정 지원도 최초로 실시한다.
UAM와 마찬가지로 규제 특례를 적용한다. 성능 인증을 받은 자율주행 차량의 경우 시범운행지구가 아닌 곳에서도 유상 운송을 허용하는 ‘자율차법’을 올해 9월 발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래 모빌리티 실현과 함께 생활 밀착형 모빌리티에 대한 지원도 동시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우선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K-패스 도입과 실시간 교통 상황에 따른 최적 경로와 수단을 제공해주는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양질의 교통 정보 서비스를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