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국악 새 이름 알리는 '제1회 한음회' 성료

이춘희·안숙선·왕기석 명창과 정명숙·진유림 명무 참여
  • 등록 2022-04-08 오전 10:07:49

    수정 2022-04-08 오전 10:07:49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전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통 국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제1회 한음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안숙선’ 명창과 ‘왕기석’ 명창이 창극 ‘심청’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이번에 처음 열린 한음회는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으로 선보이는 대형공연으로 명인명창들과 국악을 적극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國樂)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 제안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시도다.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강정숙’ 명인이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최고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의 ‘수제천’ 연주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이춘희, 안숙선, 왕기석 명창이 신명나는 경기민요와 창극 심청을 선보였다.

이어 정명숙, 진유림 명무의 살풀이와 북춤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정명숙’ 명무가 ‘살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이날 공연은 한국음악의 연주(樂)와 노래(歌)에 춤(舞)을 ‘한음’이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태극기, 애국가, 한글 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음악 국악의 특별한 이름으로 ‘한음’을 제안했다”며 “앞으로 한국의 전통음악이 ‘한음’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이춘희’ 명창이 ‘경기민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과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을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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