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의회’ 회장사에 킥고잉 선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내 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의회
안전한 킥보드 문화 위해 공유 스타트업 앞장 설 것
운영사에 ‘씽씽’, ‘알파카’, ‘지바이크’, ‘빔’
  • 등록 2021-02-02 오전 9:13:08

    수정 2021-02-02 오전 9:13: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슬아, 안성우, 이승건, 이하 코스포) 산하 퍼스널모빌리티 산업협의회(이하 SPMA, Shared Personal Mobility Alliance) 가 전동 킥보드 업체 킥고잉을 회장사로, 씽씽·알파카·지바이크·빔을 운영위원사로 선출했다.

SPMA는 지난해 설립 이후 전동킥보드 안전과 주정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국회,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특히, 서울시와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용자의 편익 안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 및 주정차 문제를 포함해 건강한 전동킥보드 문화 정착을 위해 전 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포 최성진 대표는 “SPMA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공유 킥보드 산업이 국내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용자 안전과 산업 성장의 균형을 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사로 선임된 킥고잉(㈜올룰로) 최영우 대표는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산업을 대표하는 협의체의 본격적인 발족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초대 회장사의 무거운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포 SPMA 리스트 (12개사 / 가나다 순)

회장사(1개)

킥고잉(㈜올룰로)

운영위원사(4개)

빔(빔모빌리티코리아㈜), 씽씽(㈜피유엠피), 알파카(㈜매스아시아), 지쿠터(㈜지바이크

회원사(7개)

다트(다트쉐어링), 디어(㈜디어코퍼레이션), 스윙(㈜더스윙), 윈드(㈜윈드모빌리티코리아), 일레클(㈜나인투원), 플라워로드(㈜플라잉), 하이킥(㈜오랜지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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