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중년이후 남성들의 고민인 전립선질환에 대한 조기검진과 상담, 강의, 치료연계 등을 통해 주민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전립선 질환은 50대 중년이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남성 10대 암 중 5위인 전립선암은 조기발견을 위한 전립선질환 검진이 꼭 필요하다.
이날 무료검진 참여자들은 설문지 작성 후 비뇨기과 전문의와 1:1 개별 상담을 하고, 전립선암 특이항원 혈액검사를 받는다. 채혈 후, 검사 결과는 1개월이내 개인에게 우편으로 전달된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지역 내 비뇨기과에서 무료 초음파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진에는 만 55세 이상 남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9일까지 보건의료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검진 당일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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