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가 전국 20만 배달음식점의 주문을 접수부터 ▲배달대행요청 ▲신용카드 결제 ▲매장홍보 ▲고객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 전용 솔루션인 ‘페이나우 샵(Paynow Shop)’을 출시했다.
‘페이나우 샵’은 유/무선 전화, 배달APP,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들어오는 주문정보를 하나의 웹 프로그램으로 통합 접수한 후 지역 배달대행 전문업체에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자동 배달대행을 요청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 특화 푸드테크 플랫폼이다.
오더(order)를 받은 배달원은 고객에게 음식 전달 후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페이나우 샵’을 통해 배달음식점은 단골고객 또는 주변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홍보, 쿠폰발송 등의 통합 고객관리도 이용 할 수 있다.
결제는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나 ‘휴대폰소액결제’, ‘현금’, ‘카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 신속하게 배달을 하지 못해 영업에 지장을 겪었던 배달음식점은 LG유플러스 ‘페이나우 샵’을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음식배달을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배달원 직접고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매장 운영이 부담스러웠던 음식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영업총판을 통해 지역 배달대행 전문업체 유통망을 전국단위로 구축 중이며 연내 서울, 경기 등 전국 주요지역에 안테나샵(가칭 ‘Paynow Riders’)을 별도로 구축, 배달대행 전문점 체인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는 지난 1년간 배달시장의 고객 수요와 사업기회를 철저히 분석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플랫폼 ‘페이나우 샵’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 며, “LG유플러스와 외식업계, 배달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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