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CGV홈페이지서 VOD서비스..직배사 중 처음

  • 등록 2013-08-02 오후 2:02:07

    수정 2013-08-02 오후 2:03:1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워너브러더스코리아(Warner Bros. Digital Distribution)가 티빙과 함께 해외 메이저 직배사 중 가장 먼저 영화포털 CGV 홈페이지 (www.cgv.co.kr)에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CGV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영화 VOD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해외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가 국내 최초로 VOD 영화를 제공함에 따라 국내 1위 영화 사업자인 CGV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국영화연감 통계에 의하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영화표를 예매한다는 관객수 가 전체 극장입장객 수의 46.2%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극장 입장권을 예매하거나 영화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국내 최대 사이트인 CGV 홈페이지는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VOD 판매 창구로는 최적이다.

<호빗: 뜻밖의 여정>,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 최신작을 비롯해, 야구팬 이라면 꼭 봐야할 L.A 다저스의 전신 부르클린 다저스의 역사를 새로 쓴 “잭키 로빈슨”의 데뷔를 영화화 한 <42>, 2013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아르고>, <다크나이트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등 워너브러더스의 대표 작품들이 서비스된다.

올 하반기에는 <위대한 개츠비>, <맨오브스틸>, <퍼시픽 림> 등 최근 극장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CGV 홈페이지를 통해 VOD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입점을 기념해 매주 업데이트 되는 WB VOD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9월 30일까지 VOD 구매자에게 특급 호텔 숙박권, 해외여행상품권, 워너 영화 프리미엄 상품, CGV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