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 쓰레시홀드 벤처(Threshold Ventures) 대표인 조나단 베어 회장이 주요 연사로 참석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투자자 입장에서 본 기업가 정신을 강연한다. 창업 후 기업 성장에 필요한 벤처캐피탈 투자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미나에서는 창업 초기 및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미 벤처기업가들도 초대해 창업과정과 성장전략, 창업 후 애로사항과 기업가 정신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한국과 스탠포드 대학의 벤처 포럼을 소개하는 한편 전문 연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