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프트 2순위 청약, 천왕지구 중형아파트 미달

  • 등록 2011-03-18 오전 10:42:01

    수정 2011-03-18 오전 10:42:01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처음 공급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일반청약 2순위 접수에서 천왕지구 중형아파트가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서울시 SH공사는 지난 17일 양천구 신정이펜하우스,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 강동구 강일 2단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시프트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87가구 공급에 476명이 신청해 평균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순위 접수에서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던 강일2단지 114㎡(일반)는 1가구 모집에 53명이 몰리며 53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론 ▲상암월드컵파트12단지 114㎡(일반 44대 1) ▲강일10단지 114㎡(일반 16.3대 1) ▲천왕이펜하우스6단지 59㎡(고령자 2.1대1) 순이었다.   반면 천왕이펜하우스 ▲1단지 114㎡ ▲2단지 114㎡ ▲5단지 114㎡은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해 18일 후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SH공사 관계자는 "2순위에서도 모집가구수의 180%를 채우지 못 한 곳은 후순위 접수를 받는다"라며 "후순위 접수에서 남은 물량은 다음 시프트 청약으로 넘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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