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오는 10월 20일까지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담근 ‘프리미엄 천년동안 김장김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천년동안 김장김치’는 한정 생산·판매하는 김치로 강원도 평창 고지대에서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배추로 만든다. 해양심층수로 배추를 절여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며 안동 태양초 고춧가루, 광천 토굴 새우젓(육젓), 남해 마늘 등 엄선된 100% 국산 재료만 사용해 김치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또 김치에 들어가는 소금도 동해 고성 수심 605M 해양심층수로 만든 청정한 소금을 사용했다.
사전 예약 시 포기김치 5kg 1박스당 5000원의 가격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맛과 신선함을 위해 매주 출고 수량만큼만 생산한다. ESG 경영 일환으로 일회용 아이스팩 대신 얼린 천년동안 500ml 생수를 보냉제로 동봉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외에 기존 김치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다량 구매시 천년동안 전통 고추장, 해양심층수 소금세트 등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21일부터 순차 출고될 계획이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천년동안 김치는 최고의 제품을 변함없는 가격에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차별화된 건강함과 풍미를 자랑하는 천년동안 김치를 사전예약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