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인기 프렌차이즈 '인카페이먼트' 도입 확대

  • 등록 2022-03-24 오전 9:26:44

    수정 2022-03-24 오전 9:26:4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인기 있는 프렌차이즈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카페이먼트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MY르노코리아 애플리케이션(앱) 고객 대상 ‘내 추천 맛집을 인카페이먼트로 즐기자’라는 주제 아래 앱 이벤트를 진행했다. ‘맛집추천 IN카페이먼트 앱 이벤트’ 진행 결과 총 500여건의 신규 맛집 등록 요청이 있었으며, 이중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43곳의 신규 매장을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 완료했다. 신규로 등록된 서울 및 경기 지역의 43개 매장은 3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인기 있는 프렌차이즈 업체들과의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4월 중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 인카페이먼트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 해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 니즈가 높은 매장을 우선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 메뉴는 물론, 주유 서비스와 편의점 상품 등을 차량 안에서 주문부터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들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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