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20년 7월 2주 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0.0%(매우 잘함 29.2%, 잘하는 편 20.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7%(매우 잘못함 30.4%, 잘못하는 편 15.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감소한 4.3%였다.
민주당은 1주 만에 상승 반전하면서 40%대에 복귀했고 서울·PK·3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60대에서는 하락했다.
통합당의 경우 약보합세를 보이며 30%선을 내주었다.TK·60대·보수층에서는 상승했고 충청권·20대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49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