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중국 20개성의 액센트 소유주들이 베이징 현대차가 액센트를 출시한지 4개월만인 지난 7월 가격을 인하해 결과적으로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현대차는 지난 3월16일 액센트 세 개 모델을 각각 7만98000위안(9980달러)과 8만7800위안(1만980달러), 10만2800위안(1만2850달러) 가격으로 출시했으나 7월7일 두 개의 고급 모델 가격을 각각 8000위안(1000달러)씩 낮췄다.
신문은 베이징의 &49804;이 지방인민법원이 소송을 받아들일지 여부가 이번주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49804;이 법원이 소송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고소인들이 다른 지역의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