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AA등급’ 획득

기존 A등급서 한 단계 상승
  • 등록 2023-11-15 오전 9:25:01

    수정 2023-11-15 오전 9:25:01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팬오션(028670)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등급 상향에 따라 기존 등급(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인증 수여식에는 이석문 서울세관장, 방상두 팬오션 컨테이너선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97개국이 도입하고 있다.

관세청은 기업의 법규준수와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심사한 뒤 우수 공인 기업에 선박 출무검사 생략, 과태료 경감,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 비율 축소, 수입신고 시 담보 제공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부여한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내부 세관 신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관세행정 참여 등을 통해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방상두 팬오션 컨테이너선영업본부장(왼쪽)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인증 수여식에서 이석문 서울세관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팬오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金’ 현대가 며느리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