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2424.22로 전날보다 8.85포인트 하락한 상태에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3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보험이 1%대 오르고 있다. 전기거스업, 증권, 건설업, 금융업 등도 1% 미만 상승 중이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1%대 하락하고 있다. 기계와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도 1% 미만 내리고 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약세로 기울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3만3852.5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6% 내린 3857.63에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59% 내린 1만983.7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