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부의 5대 국정 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에 대한 추진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지표를 개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지표별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하고 있다.
구는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사회적경제 우선 구매율, 규제애로 발굴 개선, 노인돌봄서비스 제공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등 36개 지표에서 목표치에 도달했다. 또 적극적인 우수사례 발굴 등 준비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