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니스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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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2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광화문 지하철역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나는 우리마을 환경 지킴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 25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수상작으로 채워지며 최우수상 4점, 세종문화회관 사장상 5점 등 총 20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니스톱이 주최하는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창립 초기부터 실시하여 25회를 맞이하는 그림대회로, 올해는 25주년을 기념하여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실장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 미니스톱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의 중요함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4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환경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소속 초등학교에 수상학생의 이름으로 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