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이 10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케이티(이하 “KT”) 융합기술원(원장 이동면 전무)을 방문해
KT(030200) 방송통신 기술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KT융합기술원 관계자들과 간담회(왼쪽부터 시계방향)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원장, 나관상 KT융합기술원 상무, 이성춘 KT융합기술원 소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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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상임위원은 방송통신 최신 기술개발 현황, KT의 기술분야 중점 사업 및 정보기술(이하 “IT”) 스타트업(Start-Up) 육성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방송통신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와 스타트업 기업 지원 및 육성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고 위원은 “융합기술원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등 방송통신 기술발전을 선도해 국민의 편익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만전을 기하고, 네트워크 연결 증가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이슈에 철저하게 대응해 안전한 방송통신 이용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KT 융합기술원 방문에서 확인한 방송통신 기술발전 동향 및 IT 스타트업 기업 육성 노력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GiGA IoTMakers 시연 장면.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과 박정진 KT 융합기술원 책임연구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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