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자산운용은 10일 “적극적인 라인업 확대와 함께 개인투자자 중심의 꾸준한 수요를 통해 미국 대표지수 ETF 순자산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국내 대표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6122억원)’ 과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 S&P500(972억원), 합리적인 보수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테크 TOP10(1337억원) 등 6개의 미국 대표지수 ETF를 운용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는 연금계좌 ISA 등 절세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SOL ETF는 S&P500과 나스닥100을 포함해 배당 성장주, 빅테크, ESG 등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미국 대표지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절세계좌(ISA 및 연금저축, 퇴직연금)를 통해 미국 대표지수 ETF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SOL ETF 블로그에서 SOL 미국 대표지수 ETF 6종을 순매수한 내역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특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와 SOL 미국 나스닥100 ETF를 10주 이상 매수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기프티콘 1매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