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초등학생 1만명 참여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쳐

  • 등록 2023-08-22 오전 10:37:46

    수정 2023-08-22 오전 10:37:46

[이데일리 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사진=벤츠)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됐다. 누적 수료 교육생은 약 3만명이다.

올해는 전국 427개 사회복지기관과 초등학교 소속 학생들을 상대로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대한 총 3시간의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활동, 업사이클링(새활용) 플로깅 백 제작 활동 등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와 교육도 추가했다. 기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벤츠 사회공헌위는 설명했다.

벤츠 사회공헌위 스테판 알브레히트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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