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격동기 신교육 늦게 받아들인 혹독한 대가 잊어선 안돼"

제104주년 3.1절 맞아 SNS 메시지로 강조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 미래 준비할 것"
  • 등록 2023-03-01 오후 3:58:21

    수정 2023-03-14 오전 9:39:00

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원 도담소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1일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SNS를 통해서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되었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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