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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 손 회장은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중장기 목표인 ‘당기순이익 1600억원, 해외점포 13개국 28개 확보’를 달성하기 위해 계열사별 네트워크 확대와 해외점포별 사업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손 회장이 직접 주관했으며, 계열사 CEO 및 소관부문장들과 2021년 글로벌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장 상황과 당면한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NH투자증권에서는 서학개미라 불리는 해외 주식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영업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현지 주식·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중개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런던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IB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NH농협캐피탈은 현재 운영중인 합작사업 경영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영역 확장 등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