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존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사는 비주택 거주자와 침수 등으로 이주가 필요한 반지하 거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주거상향지원사업 사전 홍보, 현장 방문조사, 주거복지 상담, 공공임대주택 이주지원 등의 과정으로 사업을 벌인다.
사업 지원 대상은 취약 주거지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자 소득·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주거복지센터와 이주지원119센터 부천권을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주거복지란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상향을 지원할 수 있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관계 부서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