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된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는 봉사주간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 환경정화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활동엔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포스코케미칼 임직원 500여명이 함께한다.
광양지역 임직원은 배알도 해수욕장과 율촌 송도 나룻배 선착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종에선 지역 장애인 복지기관에서 만든 방역물품을 구입해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다.
민경준 사장은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을 통해 포스코케미칼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노력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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