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임직원에게 이같은 계획을 알리고 조만간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경영정상화 기준이 모호하고 반납폭이 적지 않아 임직원들로서는 사실상 임금 삭감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동부그룹이 구조조정 중인 상황에서 동부대우전자는 회사채 발행 등 금융권 자금줄이 차단돼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최근 임원 40명 중 10명을 줄이는 등 인력 축소 조치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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