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직장인 위한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 실시

  • 등록 2023-07-13 오전 10:30:00

    수정 2023-07-13 오전 10:30:0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직장인의 퇴직연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퇴직연금을 도입을 일반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금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연금 가입의 필요성, 퇴직연금 및 디폴트옵션 제도,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자산관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임직원이 50인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강연료도 없다.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강연 요청일 3주 전에 신청하면 된다.

투교협은 연금투자 교육을 목족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동영상과 웹북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플러스연금카페’, ‘연금부자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투교협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등에서 매주 2편씩 제공 중이다.

온라인 교육과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병행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발휘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아직 많은 투자자들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연금운용 방법을 몰라 방치하거나 원리금 보장 상품만 운용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투교협에서 이번에 기획한 직장인 대상 연금투자교육이 직장인의 행복한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투센터. (사진=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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