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희망·내일키움통장 5월 신규 가입자 신청하세요"

2∼11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 등록 2017-04-28 오전 9:08:23

    수정 2017-04-28 오전 9:08:2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내일키움통장의 5월 신규 가입자를 2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가입 가구가 매월 일정액을 자신의 계좌에 적립하면 정부에서 매월 추가 적립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후 최대 2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모집하고 있다. 가입 예정자의 소득 조사가 필요한 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 총 4회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 하반기에는 더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10만원 저축이 어려운 생계·의료수급 가구의 경우 월 저축액으로 5만원도 선택할 수 있도록 희망키움통장Ⅰ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배병준 복지정책관은 “지난 2∼3월 모집에서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신청자가 1000여명 몰려 신규 가입자가 모집 목표보다 2~3배가량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근로빈곤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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