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르노가 내놓은 미래의 전기차 어떤 모습?

  • 등록 2010-10-01 오전 10:32:38

    수정 2010-10-01 오전 10:32:38

[파리=이데일리 김보리 기자]르노는 지난 달 30일 개막한 이번 2010 파리 모터쇼에서 100% 전기 콘셉트카 `드지르`를 세계 최초 공개(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드지르의 `Z는 르노의 전기차 프로젝트인 제로 이미션(ZE)에서 따왔으며, 24kW/h를 발휘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최고속도는 180km/h, 제로백(0에서 시속 100km까지 발휘하는 시간)은 5초 이내이며 한번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지르는 지난해 마쯔다에서 르노로 옮긴 로렌스 반 덴 액커(Laurens van den Acker) 총괄디자이너가 디자인했으며, 튜브형 철강 프레임이 적용돼 총 무게는 830k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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