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고피자’ 운영 매장 1000호점 돌파

  • 등록 2024-10-02 오전 8:47:20

    수정 2024-10-02 오전 8:47:2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에서 집중 육성 중인 ‘고피자’의 운영 매장 수가 1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피자와 협력해 진행한 ‘GS25 X 고피자’ 프로젝트의 성과다. 당초 목표했던 하반기 달성 시점보다 두 달 앞당겨 이룬 성과다.

GS25는 고피자의 경쟁력이 편의점 고객층과 부합해 가맹점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 이달 초 1000점까지 빠르게 확장했다.

GS25에서 고객이 고피자 상품을 수령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현재까지 GS25 고피자 매장에선 점포당 하루 평균 4.1개의 피자가 판매되고 있다. 누적 판매 수량은 40만개 이상이다.

특히 전체 판매의 약 30%가 배달과 픽업 서비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는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해 추가 매출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GS25는 올 하반기까지 고피자 운영 매장을 15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프 사이즈 및 ‘2인(in)1’ 피자 등 상품 확장 △배달 및 픽업 전용 행사를 통한 O4O(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커팅 원물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화 등 고피자의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GS25는 이달 나들이 시즌에 맞춰 페퍼로니피자(7900원)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기존 미트치즈피자(7900원), 트리플치즈피자(8500원), 포테이토&베이컨피자(7900원)와 함께 우리카드 결제 시 고피자 전 메뉴를 51%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인규 GS25 점포개선파트 매니저는 “차별화 먹거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보인 고피자 운영점이 약 5개월 만에 1000호점이란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피자 전개와 함께 상품 확장, O4O 연계 강화 등 고피자 고도화를 추진하며 신성장 카테고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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