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고분양가에도 흥행…최고 경쟁률 64.44대 1

특별공급 청약, 최고경쟁률 64.44대 1 기록
1일 1순위 청약도 성공적인 결과 기록 기대
  • 등록 2023-08-01 오전 10:11:03

    수정 2023-08-01 오전 10:11:03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명시에 분양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특별공급 최고 경쟁률이 64.44대 1 (평균 7.04대 1)을 기록했다.

조감도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은 197세대 모집에 1386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7.04대 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64.44대 1로 전용 59㎡B 타입에서 나왔다.

분양가 공개 직후 일부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발코니 확장 무상에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화 품목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일반 아파트에서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던 인덕션, 주방 엔지니어스톤 등을 기본으로 선보이고, 일반분양분 전체 세대에 지하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 아파트에서만 주로 보이던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도 도입하여 타 단지와는 차별화를 뒀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페인트로 마감하는 엘리베이터 홀, 복도 등도 전체 층 포세린 세라믹 타일로 마감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아파트로 계획됐다. 주차 대수도 광명뉴타운 단지 중 최고 수준으로 설계했고, 건폐율은 광명뉴타운 분양 단지 중 최저 수준으로 쾌적한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특별공급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이날 진행되는 1순위 청약 성적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광명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서 조성되며 높은 미래가치까지 품어 많은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광명뉴타운 내 중앙에 위치한 이곳은 향후 광명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물량 40%와 추첨제 물량 60%로,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 물량으로 구성된다.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가고,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광명시에서 2년 이상 거주자가 우선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총 1,957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42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 106세대 △49㎡ 185세대 △59㎡A 11세대 △59㎡B 21세대 △75㎡A 29세대 △75㎡B 5세대 △84㎡A 56세대 △84㎡B 5세대 △113㎡A 3세대 △113㎡B 4세대다. 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갖춘 총 10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폭을 넓혔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율을 높였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약 2만5000세대 규모로 계획된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주거타운이다. 오랜 세월 정주 여건이 검증된 원도심 입지로 교통이나 교육,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