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비서협회 회장, 與 비례대표 도전

  • 등록 2016-03-15 오전 9:41:27

    수정 2016-03-15 오전 9:41:2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이민경 한국비서협회 명예회장이 4.13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이민경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KBS 라디오 리포터를 거쳐 국회 수석보좌관을 22년간 경력을 쌓았다. 이후 최고 베테랑 비서로 인정받아 한국비서협회 회장직을 4년 동안 맡아왔다

한편 한국비서협회는 전국 26만 사무비서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전국 30여개 대학에 있는 비서학과 교수, 재학생, 졸업생과 현직비서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비서협회 수장으로 활동해온 이 회장은 그동안 비서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역량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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