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드이노에 따르면 ‘중소형호텔에서 숙박비 결제 시 가장 큰 불만‘을 묻는 질문에 2명 중 1명(53.4%)이 ‘카드가와 현금가의 불일치’라고 답했다.
이어 ‘요금표가 없어 정가를 알기 어려운 점(22.7%)’, ‘카드 사용내역에 숙박업소 이름이 남는 것(15.2%)’, ‘신용, 체크카드를 아예 받지 않는 경우(5.0%)’ 등이 불만으로 언급됐다.
또 현금 결제 시 숙박비를 할인해 준다는 제안을 받은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10명 중 7명이 ‘있다(75.9%)’고 응답했다.
위드이노는 자체 설문조사 플랫폼인 ‘여기톡’을 통해 지난 9일~11일, 이용자 1289명을 상대로 ‘중소형호텔 결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