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선랜 보안적용 비율 82%..전년비 8%P 증가

방통위 전국 AP 8만대 대상 조사
  • 등록 2013-01-07 오전 11:15:26

    수정 2013-01-07 오전 11:15:2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내 무선랜 보안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48개 지역에 설치된 무선공유기(AP) 8만226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안이 적용된 무선랜 비율이 2011년 73.8%에서 2012년 81.6%로 증가했다.

가정 또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사설 무선공유기의 보안수준도 전년50%에서 62.9%로 향상됐다.

그동안 방통위는 무선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무선랜 이용수칙’, ‘무선랜 보안 웹툰’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무선랜 보안을 적극 홍보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무선랜 보안 실태조사를 토대로 2013년에도 국내 무선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무선랜 설치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선랜 보안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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