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질병보장"

사랑&한화유니버셜CI통합보험 선봬
  • 등록 2012-11-12 오전 11:37:58

    수정 2012-11-12 오전 11:37:5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화생명(088350)은 12일 사망 보장은 종신까지, 중대한 질병(CI) 보장은 100세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하는 ‘사랑&한화유니버셜CI통합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이지만, 유족들이 월 지급금 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본형은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같이 사망 때 가입한 금액만큼 보험금을 한번에 준다.

소득보장형은 가장이 경제력을 상실했을 때 유족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60세 이전에 사망하거나 80% 이상 고도장해 때 가입금액의 1~2%를 60세까지 매달 생활자금으로 준다(60회 보증).

암과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도 특약을 통해 강화했다. 60세 이전에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면 가입한 금액만큼의 진단자금을 준다. 하지만, 발병률이 증가하는 60세부터는 주계약의 초과 적립액에 따라 3년마다 진단자금을 증액해 준다.

예를 들어 특약 1000만원에 가입하면, 60세 이전 중대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1000만원을 받지만, 60세 이후에는 1000만원에 3년마다 증액된 금액을 추가로 준다. 한 번 가입하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약 100세까지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45세 이후 연금으로 바꿀 수 있다.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평균 수명이 늘더라도 연금액을 최대로 받을 수 있다. 종신연금형(100세 보증)을 선택하면 종신토록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조기에 사망해도 100세까지 보증해 남은 자금을 유가족에게 남겨줄 수 있다. 최저가입 기준으로 기본형은 가입금액 1000만원과 보험료 5만원, 소득보장형은 가입금액 2000만원과 보험료 7만원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54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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