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에 하일수 서울대 명예교수

상근화 전화 후 첫 이사장 3년간 재단 대표
  • 등록 2024-01-29 오전 10:13:28

    수정 2024-01-29 오전 10:13:2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7대 이사장에 하일수(68)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신임 이사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에 따라 2006년 설립돼 개발도상국가를 비롯한 외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하일수 신임 이사장은 1974년 경북고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의대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후 대한소아신장학회장,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 서울대 의대 소아과학교실 명예교수,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교육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의 국제보건의료 협력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단 이사장 상근화 전환 이후 첫 번째 이사장을 맡아 앞으로 3년간 재단을 대표할 예정이다.

이호열 복지부 국제협력관은 “공적개발원조사업(ODA) 확대 등 국제사회에서 재단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임 이사장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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