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2004년 11월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금년 햇수 기준으로 스무 살을 맞이한 것을 기념한 ‘스무살 멜론’ 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세 째 이벤트인 ‘스무살 멜론의 뮤직레코드’는 멜론의 방대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음악 기록들을 공개한다.
현재까지 멜론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5001억회로 이는 전 세계 인구 79억명이 모두 63번씩 스트리밍한 것과 같다. 누적 재생시간은 총 1조 5000억분이고, 누적 방문 횟수(PV)는 2035억회로 전 아시아 인구 46억명이 각각 45번씩 방문한 것과 맞먹는다.
‘스무살 멜론의 뮤직레코드’에서는 지난 6월 진행한 ‘스무살 멜론에게 무물보’ 이벤트로 이용자들이 멜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남긴 1만 6000개의 질문들 중 대표적인 것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멜론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 546만건 검색된 ‘사랑스러운 음악’, ‘멜론차트 최초 1위곡은? ? 조PD의 ‘친구여’’, ‘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노래는? ? 방탄소년단의 ‘봄날’’, ‘스무 해 동안 최고 많이 들은 여름 노래는? ? EXO의 ‘Ko Ko Bop’’ 등 멜론과 음악업계를 함께 되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을 확인할 수 있다.
허준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스무 해 동안 음악 콘텐츠를 대표한 멜론의 핵심적인 데이터들을 효과적이고 재미나게 살펴보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음악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역사를 써내려 가는 대표 뮤직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