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윤리대전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특히 모바일앱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와 인터넷 윤리의식 확산’,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등의 주제로 모바일앱·이용자 제작 콘텐츠(UCC), 포스터·표어를 공모했다.
인터넷 윤리대전의 대상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한 갈천초등학교 방향미 학생의 UCC가 수상했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진정한 정보통신 선진국은 IT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이용 문화를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이 인터넷 문화선진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