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IC 수지·분당 진출로 폐쇄

내달 3일 오후 12시부터
  • 등록 2008-05-28 오전 11:38:06

    수정 2008-05-28 오전 11:38:06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국도로공사는 내달 3일 오후 12시부터 경부고속도로 판교 IC의 분당진출로(서울방향)과 수지진출로(부산방향)가 폐쇄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판교, 수지 진출로가 접속되는 국지도 23호선이 판교신도시 개발로 현재보다 분당방향으로 350m 가량 이전되면서 기존 23호선이 폐쇄되기 때문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폐쇄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판교 IC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과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서 판교IC 수지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현재의 판교 진출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판교 IC는 2010년까지 단계적인 공사 및 교통 전환을 거쳐 상, 하행 18차로(현행 15차로) 규모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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