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에그, 중학교에 자동영상제어시스템 제공

  • 등록 2008-01-21 오후 12:15:54

    수정 2008-01-21 오후 12:15:5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UCC서비스업체인 프리에그는 은평중학교에 자동영상제어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리에그는 은평중학교 교내 방송실을 UCC스튜디오로 꾸며, 학생들이 다루기 힘든 영상장비들을 컴퓨터로 자동 제어하고 영상 제작을 터치스크린 화면으로 구성하여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노래 반주기와 배경합성 장비를 시스템에 추가해 학생들의 노래 부르는 영상을 뮤직비디오처럼 꾸밀 수 있고, 촬영된 영상을 DVD로 저장보관하거나 프리에그 웹사이트에 게시하여 업로드 할 수 있다.

최정호 은평중학교 교장은 "동영상 미디어 세대인 청소년들에게는 그에 적합한 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며 "자동 영상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동영상 제작 기회를 부여해 영상기술 및 제작 과정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호 프리에그 대표는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미디어 교육과 콘텐트 생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미디어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방송실 변화가 향후 청소년 미디어 교육 및 동영상 UCC 사업의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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