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부동산 시장불안요인 여전"

`대토보상` 실시법 개정 서둘러야
  • 등록 2007-06-18 오후 2:00:01

    수정 2007-06-18 오후 2:00:01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재정경제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불안 요인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18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현안 보고를 통해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주택공급 시차, 토지보상자금에 따른 유동성 증가 등 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한다"며 "부동산 세제, 주택담보대출규제 등 이미 마련된 수요관리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막연한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를 불식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특히 "토지보상자금이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대토보상제와 관련한 토지보상법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값 전망에 대해선 "매매시장이 강남 재건축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 전환했지만, 신도시 발표 이후에도 기존 신도시 지역과 동탄 2지구 인근도 안정세"라며 ""전반적인 매수세 위축으로 거래가 거의 없어 대세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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