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 건설 및 IT 사업 부문 물적 분할 추진

IT 부문을 신설 자회사로 2022년 내 분할 목표
각 업종 맞춘 전문 경영 강화로 효율 극대화
범 현대 기업과 연계한 IT 서비스 사업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확립
  • 등록 2022-10-31 오전 10:09:53

    수정 2022-10-31 오전 10:09: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HN(에이치엔아이엔씨)가 건설(대표이사 박창연)과 IT(대표이사 차동원)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을 추진한다.

HN은 건설 부문을 존속 회사로, IT 부문을 신설 자회사로 2022년 내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HN은 건설과 IT 각 업종에 맞춘 전문 경영 체제를 강화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물적 분할을 진행한다.

HN은 이번 분할을 통해 건설과 IT 각 분야의 전문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존속 회사와 신설 자회사의 동반 성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HN은 물적 분할 이후 신설 자회사의 지분 일부를 외부 투자자에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설 자회사는 범 현대 기업들과 연계한 IT 서비스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할 예정이다.

HN 관계자는 “각 분야에 걸맞게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이번 물적 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업 가치 상승을 통한 주주 및 유관 기업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